본문 바로가기

삶에 관한 이야기/품고다녀야 할 화두

마음이 괴로울때 고통스러울때 그 원인과 해답을 찾는데 도움을 줄 글

몸과 마음이 괴로울때, 우울할때, 자살하고 싶을때, 자포자기 심정이 들때, 자신이 싫어질때, 세상 모든게 원망스러울때 읽어보면

좋은 내용들로  원불교 대종경의 요훈품 법문 내용들 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원불교란 종교에 놀라움을 느끼고 이런 괴로움들에 대한 해답을 이 종교에서 찾을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든 

법문 내용들입니다.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1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모든 학술을 공부하되 쓰는 데에 들어가서는 끊임이 있으나, 마음 작용하는 공부를 하여 놓으면 일분 일각도 끊임이 없이 활용되나니, 그러므로 마음 공부는 모든 공부의 근본이 되나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2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수도인이 구하는 바는, 마음을 알아서 마음의 자유를 얻자는 것이며, 생사의 원리를 알아서 생사를 초월하자는 것이며, 죄복의 이치를 알아서 죄복을 임의로 하자는 것이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3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한 마음이 선하면 모든 선이 이에 따라 일어나고, 한 마음이 악하면 모든 악이 이에 따라 일어나나니, 그러므로 마음은 모든 선악의 근본이 되나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4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마음이 바르지 못한 사람이 돈이나 지식이나 권리가 많으면 그것이 도리어 죄악을 짓게 하는 근본이 되나니, 마음이 바른 뒤에야 돈과 지식과 권리가 다 영원한 복으로 화하나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5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선이 좋은 것이나, 작은 선에 얽매이면 큰 선을 방해하고, 지혜가 좋은 것이나, 작은 지혜에 얽매이면 큰 지혜를 방해 하나니, 그 작은 것에 얽매이지 아니하는 공부를 하여야 능히 큰 것을 얻으리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6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자기가 어리석은 줄을 알면, 어리석은 사람이라도 지혜를 얻을 것이요, 자기가 지혜 있는 줄만 알고 없는 것을 발견하지 못하면, 지혜 있는 사람이라도 점점 어리석은 데로 떨어지나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7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큰 도를 닦는 사람은 정과 혜를 같이 운전하되, 정 위에 혜를 세워 참 지혜를 얻고, 큰 사업을 하는 사람은 덕(德)과 재(才)를 같이 진행하되, 덕 위에 재를 써서 참 재주를 삼나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8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용맹 있는 사람이 강적 만나기 쉽고, 재주 있는 사람이 일 그르치기 쉽나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9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어리석은 사람은 근심과 걱정이 있을 때에는 없애기에 노력하지마는, 없을 때에는 다시 장만하기에 분주하나니, 그러므로 그 생활에 근심과 걱정이 다할 날이 없나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10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큰 도에 발원한 사람은 짧은 시일에 속히 이루기를 바라지 말라. 잦은 걸음으로는 먼 길을 걷지 못하고, 조급한 마음으로는 큰 도를 이루기 어렵나니, 저 큰 나무도 작은 싹이 썩지 않고 여러 해 큰 결과요, 불보살도 처음 발원을 퇴전(退轉)하지 않고 오래오래 공을 쌓은 결과이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11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큰 공부를 방해하는 두 마장(魔障)이 있나니, 하나는 제 근기를 스스로 무시하고 자포자기하여 향상을 끊음이요, 둘은 작은 지견에 스스로 만족하고 자존 자대하여 향상을 끊음이니, 이 두 마장을 벗어나지 못하고는 큰 공부를 이루지 못하나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12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희망이 끊어진 사람은 육신은 살아 있으나 마음은 죽은 사람이니, 살·도·음(殺盜淫)을 행한 악인이라도 마음만 한번 돌리면 불보살이 될 수도 있지마는, 희망이 끊어진 사람은 그 마음이 살아나기 전에는 어찌할 능력이 없나니라. 그러므로, 불보살들은 모든 중생에게 큰 희망을 열어 주실 원력(願力)을 세우시고, 세세 생생 끊임 없이 노력하시나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13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여의 보주(如意寶珠)가 따로 없나니, 마음에 욕심을 떼고, 하고 싶은 것과 하기 싫은 것에 자유 자재하고 보면 그것이 곧 여의 보주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14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다른 사람을 바루고자 하거든 먼저 나를 바루고, 다른 사람을 가르치고자 하거든 먼저 내가 배우고, 다른 사람의 은혜를 받고자 하거든 먼저 내가 은혜를 베풀라. 그러하면, 나의 구하는 바를 다 이루는 동시에 자타가 고루 화함을 얻으리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15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다른 사람을 이기는 것이 그 힘이 세다 하겠으나, 자기를 이기는 것은 그 힘이 더하다 하리니, 자기를 능히 이기는 사람은 천하 사람이라도 능히 이길 힘이 생기나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16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세상에 두 가지 어리석은 사람이 있나니, 하나는 제 마음도 마음대로 쓰지 못하면서 남의 마음을 제 마음대로 쓰려는 사람이요, 둘은 제 일 하나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남의 일까지 간섭하다가 시비 가운데 들어서 고통받는 사람이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17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모든 것을 구하는 데에 도가 있건마는 범부는 도가 없이 구하므로 구하면 구할수록 멀어지고, 불보살은 도로써 구하므로 아쉽게 구하지 아니하여도 자연히 돌아오는 이치가 있나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18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그 일을 먼저하고 먹기를 뒤에 하는 사람은 군자요, 그 일을 뒤에 하고 먹기를 먼저 하는 사람은 소인이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19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어리석은 사람은 복을 받기는 좋아하나 복을 짓기는 싫어하고, 화(禍)를 받기는 싫어하나 죄를 짓기는 좋아하나니, 이것이 다 화복의 근원을 알지 못함이요, 설사 안다할지라도 실행이 없는 연고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20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정신·육신·물질로 혜시를 많이 하는 사람이 장차 복을 많이 받을 사람이요, 어떠한 경계를 당하든지 분수에 편안한 사람이 제일 편안한 사람이며, 어떠한 처지에 있든지 거기에 만족을 얻는 사람이 제일 부귀한 사람이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21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중생은 영리하게 제 일만 하는 것 같으나 결국 자신이 해를 보고, 불보살은 어리석게 남의 일만 해주는 것 같으나 결국 자기의 이익이 되나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22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지혜 있는 사람은 지위의 고하를 가리지 않고 거짓 없이 그 일에만 충실하므로, 시일이 갈수록 그 일과 공덕이 찬란하게 드러나고, 어리석은 사람은 그 일에는 충실하지 아니하면서 이름과 공만을 구하므로, 결국 이름과 공이 헛되이 없어지고 마나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23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제가 스스로 높은 체 하는 사람은 반드시 낮아지고, 항상 남을 이기기로만 주장하는 사람은 반드시 지게 되나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24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선은 들추어 낼수록 그 공덕이 작아지고 악은 숨겨둘수록 그 뿌리가 깊어지나니, 그러므로 선은 숨겨두는 것이 그 공덕이 커지고 악은 들추어 내는 것이 그 뿌리가 얕아지나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25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덕도 음조(陰助)하는 덕이 더 크고, 죄도 음해(陰害)하는 죄가 더 크나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26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선을 행하고도 남이 몰라 주는 것을 원망하면 선 가운데 악의 움이 자라나고, 악을 범하고도 참회를 하면 악 가운데 선의 움이 자라나나니, 그러므로 한 때의 선으로 자만 자족하여 향상을 막지도 말며, 한 때의 악으로 자포 자기하여 타락하지도 말 것이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27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어리석은 사람은 공것이라 하면 좋아만 하고, 그로 인하여 몇 배 이상의 손해를 받는 수가 있음을 알지 못하나, 지혜있는 사람은 공것을 좋아하지도 아니하려니와, 그것이 생기면 다 차지하지 아니하고 정당한 곳에 나누어 써서, 재앙이 따라오기 전에 미리 액을 방비하나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28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진인(眞人)은 마음에 거짓이 없는지라 모든 행사가 다 참으로 나타나고, 성인(聖人)은 마음에 상극(相克)이 없는지라 모든 행사가 다 덕으로 나타나나니, 그러므로 진인은 언제나 마음이 발라서 삿됨이 없고 성인은 언제나 마음이 안온하여 괴로움이 없나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29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빈 말로 남에게 무엇을 준다든지 또는 많이 주었다고 과장하여 말하지 말라. 그 말이 도리어 빚이 되고 덕을 상하나니라. 또는 허공 법계에 빈 말로 맹세하지 말라. 허공 법계를 속인 말이 무서운 죄고의 원인이 되나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30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자기 마음 가운데 악한 기운과 독한 기운이 풀어진 사람이라야 다른 사람의 악한 기운과 독한 기운을 풀어 줄 수 있나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31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상극의 마음이 화(禍)를 불러 들이는 근본이 되고, 상생의 마음이 복을 불러 들이는 근본이 되나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32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아무리 한 때에 악을 범한 사람이라도 참 마음으로 참회하고 공덕을 쌓으면 몸에 악한 기운이 풀어져서 그 앞 길이 광명하게 열릴 것이요, 아무리 한 때에 선을 지은 사람이라도 마음에 원망이나 남을 해칠 마음이 있으면 그 몸에 악한 기운이 싸고 돌아서 그 앞 길이 암담하게 막히나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33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중생들은 열 번 잘 해준 은인이라도 한 번만 잘못하면 원망으로 돌리지마는 도인들은 열 번 잘못한 사람이라도 한 번만 잘하면 감사하게 여기나니, 그러므로 중생들은 은혜에서도 해(害)만 발견하여 난리와 파괴를 불러 오고, 도인들은 해에서도 은혜를 발견하여 평화와 안락을 불러 오나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34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선한 사람은 선으로 세상을 가르치고, 악한 사람은 악으로 세상을 깨우쳐서, 세상을 가르치고 깨우치는 데에는 그 공이 서로 같으나, 선한 사람은 자신이 복을 얻으면서 세상 일을 하게 되고, 악한 사람은 자신이 죄를 지으면서 세상 일을 하게 되므로, 악한 사람을 미워하지 말고 불쌍히 여겨야 하나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35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이용하는 법을 알면 천하에는 버릴 것이 하나도 없나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36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말 한 번 하고 글 한 줄 써 가지고도 남에게 희망과 안정을 주기도 하고, 낙망과 불안을 주기도 하나니, 그러므로 사람이 근본적으로 악해서만 죄를 짓는 것이 아니라, 죄 되고 복 되는 이치를 알지 못하여 자신도 모르는 가운데 죄를 짓는 수가 허다하나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37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살·도·음 같은 중계(重戒)를 범하는 것도 악이지마는, 사람의 바른 신심을 끊어서 영겁 다생에 그 앞 길을 막는 것은 더 큰 악이며, 금전이나 의식을 많이 혜시하는 것도 선이지마는, 사람에게 바른 신심을 일으켜서 영겁 다생에 그 앞 길을 열어 주는 것은 더 큰 선이 되나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38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세상에 세 가지 제도하기 어려운 사람이 있나니, 하나는 마음에 어른이 없는 사람이요, 둘은 모든 일에 염치가 없는 사람이요,셋은 악을 범하고도 부끄러운 마음이 없는 사람이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39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대중 가운데 처하여 대중의 규칙을 어기는 것은 곧 그 단체를 파괴하는 것이요, 대중의 뜻을 무시하는 것은 곧 천의를 어김이 되나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40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대중 가운데 처하여 비록 특별한 선과 특별한 기술은 없다 할지라도 오래 평범을 지키면서 꾸준한 공을 쌓는 사람은 특별한 인물이니, 그가 도리어 큰 성공을 보게 되리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41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도가의 명맥(命脈)은 시설이나 재물에 있지 아니하고, 법의 혜명(慧命)을 받아 전하는 데에 있나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42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참 자유는 방종(放縱)을 절제하는 데에서 오고, 큰 이익은 사욕을 버리는 데에서 오나니, 그러므로 참 자유를 원하는 사람은 먼저 계율을 잘 지키고, 큰 이익을 구하는 사람은 먼저 공심(公心)을 양성하나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43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중생들은 불보살을 복전(福田)으로 삼고, 불보살들은 중생을 복전으로 삼나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44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사람으로서 육도와 사생의 세계를 널리 알지 못하면 이는 한 편 세상만 아는 사람이요, 육도와 사생의 승강되는 이치를 두루 알지 못하면 이는 또한 눈 앞의 일 밖에 모르는 사람이니라.]
 
 
대종경(大宗經) 제11 요훈품(要訓品) 45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그 마음에 한 생각의 사(私)가 없는 사람은 곧 시방 삼계를 소유하는 사람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