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념이 오면 망념을 입정으로 계속 비춥니다
망념이 바로 보리가 됩니다
내가 인연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믿음이 약한 것이 아닙니다
서원이 약한 것입니다
반드시 끝냅니다
경계를 문제삼지 않습니다
마음을 문제삼지 않습니다
오직 ○이 있느냐 없느냐만 챙깁니다
요란해지고 어리석어지고 글러지는 것을 상관말고
지금 입정이 되는가만 챙깁니다
지금 저 사람을 부처로 보지 못하면
결코 성불하지 못합니다
반드시 부처로 봅니다
지혜로운 자는 죽음을 준비할 줄 아는 자입니다
그는 경계에 깨어있을 줄 안다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지금 깨어있는가가 중요하다
분별성과 주착심이 없는 자리를 얼마나 믿고 있는가
믿음을 단번에 세워야 합니다
점차가 아니라 지금 당장 믿음을 세웁니다
보는 순간이 그것이요
듣는 순간이 그것이요
생각하는 순간이 그것입니다
순간을 놓치치 마세요
먼저 신앙의 대상과 수행의 표본을 찾아야 합니다
신앙의 대상과 수행의 표본이 내게 있는가
지금 이 순간 내게 있어야 공부가 추진됩니다
딱! 입정------
자 법계에 들어오셨죠
계속 머물려 보겠습니다
법계인증의 소식이 들려올 때까지
일원상의 진리는 절대진리
있는 자리 없는 자리 똑같은 자리
무상의 이치
경계를 붙잡지 않습니다
그냥 흘러가게 놔두세요
경계에 걸리지 않습니다
그냥 허공으로 삽니다
아침 밥 맛있었죠
그 맛이 확실하셨죠
그처럼 ○의 맛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맛으로 삽니다
밥만 드시면 안됩니다
○이 나라고 확정을 지웁니다
이름과 모양이 아니라
○을 나로 삼고 살아갑니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오직 ○만이 존재하며 다른 아무 것도 없습니다
오직 ○만이 존재하며 다른 아무 것도 없습니다
처음부터 ○으로 봅니다
왜 원래 이렇게 생겼으니까
어떤 경계가 오든지간에 오직 ○으로 봅니다
조금도 닦지 않습니다
얼마나 볼 수 있겠는가?
눈의 성불
오늘은 한가지만 보겠습니다
오직 부처만을 봅니다
한 부처를 보면 한번 성불
얼마나 볼 수 있겠는가?
번뇌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번뇌가 뭔지 알고 있는가
○을 보듯이 번뇌를 봅니다
○에 이르른 길은 따로 없다
간절함만이 요구된다
얼마나 간절히 이 자리를 관하고 있는가
깨닫기 위해 따로 할 것은 없습니다
믿음으로 바로 들어갑니다
딱! 이 이상도 이 이하도 아닙니다
오직 이 자리에 머물고 이 자리를 사용합니다
딱!
이 자리를 믿을 수 있죠
이 믿음을 수행합니다
수행은 간절함
이것이 내 모든 것이요 내 생명이라는
지금 ○이 있죠
○으로 선을 하는데 육근이 다 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안의비설신의 작용에 ○이 있는가
지금 내가 성불하고 있는가 아니면 다른 일로 바쁜가
○을 사용 할 줄 알아야 성불합니다
지금 내게 ○이 있는가를 먼저 챙깁니다
최고의 정진을 시작고 없고 끝도 없는 ○자리
오직 ○만 들고 갑니다
오직 ○으로 먹고 말하고 듣고....
신앙의 대상에 대한 확신이 얼마나 있는가
○만이 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모든 문제는 오직 ○자리에서 해결합니다
진정 내가 입정을 받아들였는가
진정 지금 여기에 그것이 있는가
어떤 경계에도 그것을 챙길 수 있는가
오직 챙기고 또 챙기고....
입정
색에서 색을 떠나고
공에서 공을 떠나고
색에 집착하지 않고
공에 빠지지 않고
본질적 사고
이것은 깨달음을 추구하는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존재의 본질을 밝히는 것입니다
존재의 본질이 ○이라는 것입니다
○-어떤 방편이나 행위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추구하거나 닦는 것이 아닙니다
존재하는 것입니다
내가 부처라는 것을 모른다
왜 부처를 체험하지 못하기에
왜 체험하지 못하는가
부처가 뭔지 모르기에
왜 부처가 뭔지 모르는가
다른 것은 다 배웠지만 부처는 배우지 않았기에
그럼 부처가 뭔가
딱! 이것이 부처
부처를 알기에 부처를 수행할 수 있고
부처를 행하기에 이미 나는 부처
===================================================
9.22
저 일원상을 내 눈에, 내 귀에, 내 마음에 집어넣습니다.
보는 것이, 듣는 것이, 생각하는 것이 깨달음입니다.
9.23
소리와 형상에는 관조가 되죠 바로 되죠
그처럼 내 생각에도 소리와 형상에처럼 바로 관조가 되어야 합니다.
9.24
본래 해탈
- 눈에 귀에 마음에 아무것도 없기에 잘 보이고 잘 들리고 잘 압니다.
본래 물들 수 없는 것
9.25
신앙의 대상은 절대 -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
본래 항상 존재하는 것 지금 바로 그것만 챙깁니다.
9.26
○자리는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 구하려고 하지 말고 당처를 떠나지 않았음을 관합니다.
9.28
하루를 입정으로 사는데 어디에서 잃어버리는지 정확하게 관조합니다.
어떤것에 미혹해지는가.
9.29
입정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도록 우주 만유를 통하여 다 쏴버립니다.
여기에도 입정 저기에도 입정.
9.30
입정! 영생 해탈했다는 것을 딱 믿습니다.
순간이 바로 영원.
10.1
입정이 완전한 깨달음이라면 왜 공덕이 나타나지 않는가?
끊어지기 때문.
어떻게 끊어지지 않게 하는가?
10.2
끊어진다는 것은 번뇌가 들어온다는 것.
번뇌를 의지해서 입정을 세우면 됩니다.
생각이 많을수록 좋습니다.
10.3
왜 끊어지는가. 있으니까 끊어진다.
있다면 그 자리는 아니다. 원래 끊어질 것이 없다.
10.4
자각이 들어가야 한다.
오는 것이 그것이고 가는 것이 그것이고 말하는 것이 그것이고 듣는 것이 그것
==========================================================
10/5
경계
원래 멈춰져있는것 내가 멈출 필요가 없다
원래 흐르고 있는것 내가 집착할 필요가 없다.
10/6
온종일 분별망상일으키는 놈이 뭐냐
입정! 지금 여기에 있다
이미 입정가운데 입정을 구하지 말라
10/7
과거의 기억도 미래의 바람도 현재의 생각도
지금 여기에서 일어난다
결코 이자리를 떠난 적이 없다
10/8
입정
이미 완전하다 취할것도 없고 버릴것도 없고
이미 하난다 미워할것도 없고 사랑할것도 없다.
10/9
왜 깨닫지 못하는가
무명과 진여중생과 부처가 똑같이 생겼기 때문
입정이 만유를 움직인다는 자각
10/10
입정
상대가 끊어진 절대자리
절대는 사량분별의 대상이 아님
오직 하나가 되어야 할 대상
10/11
소리들을때 입정으로 들으면
소리에 깨어있으면 내성품을 보고있는상태
다른데서 찾지 않는다
10/12
보고 듣고 말하고 생각하는데 깨어있으면
우주만유의 본원을 보고있는상태
실상을 보고 있는 상태
10/13
법신불신앙
처음부터 나를 세우지 않습니다
입정만 세우고 갑니다
입정이 들어서 살아가게 합니다
10/14
몰입을해서 깨달음을 기다리지 않고
완전한 깨달음인 입정을 사용하는데
정성을 지금 사용만 되면
10/15
입정
내안의 완전한 나
새로운 나로 사는것
본래의 나로 사는것
완전하고 영원한 삶
'삶에 관한 이야기 > 품고다녀야 할 화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야심경에 대한 고찰 (0) | 2008.01.14 |
---|---|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0) | 2007.12.24 |
성품 (性稟·品) (0) | 2007.09.04 |
팔식(八識) (0) | 2007.07.29 |
유식학...아뢰야식(8식) (0) | 2007.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