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커 맨 (The Wicker Man, 2006)
102분 / 드라마,공포,미스터리,스릴러
도데체 이게 뭔가? 일단 스토리를 홍성진의 말을 빌려 브리핑 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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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니 쉐퍼의 원작소설을 영화화했던 에드워드 우드워드, 크리스토퍼 리 주연의 1973년산 동명 영국 영화를 리메이크한 호러 스릴러물. 출연진으로는, 최근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호연을 펼쳤던 니콜라스 케이지가 주인공인 에드워드 형사 역을 연기했고, <앨리스는 더 이상 여기 살지 않는다>로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명배우 엘렌 버스타인과 <플라이트플랜>의 케이트 비한, TV <잔 다르크>에서 잔 다르크 역을 맡았던 릴리 소비스키, <레이디킬러>의 다이앤 딜라노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널스 베티>로 평론가들의 주목을 받았던 닐 라뷰트가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주 2,784개 극장으로부터 노동절 연휴 주말 4일동안 1,174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경찰관 에드워드 말러스는 고속도로에서 사고로 숨져가는 모자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에 괴로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수년전 아무예고도 없이 자신을 떠났던 약혼녀 윌로우가 쓴 절박한 편지 한통이 에드워드에게 도착한다. 윌로우는 자신의 딸 로완이 사라졌으며, 에드워드만이 자신을 믿고 로완을 찾는 일을 도와줄 수 있을 것이라고 애원한다. 이에 자신의 죄책감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구원의 기회라고 생각한 에드워드는 그녀가 있는 북서태평양의 외딴 섬 '서머시즐(Summersisle)'로 향한다. 비밀스러운 이교도적 문화가 도사리고 있는 서머시즐 섬에서 사건을 수사하던 에드워드는 무서운 진실과 마주치게 되는데...
경찰관 에드워드 말러스는 고속도로에서 사고로 숨져가는 모자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에 괴로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수년전 아무예고도 없이 자신을 떠났던 약혼녀 윌로우가 쓴 절박한 편지 한통이 에드워드에게 도착한다. 윌로우는 자신의 딸 로완이 사라졌으며, 에드워드만이 자신을 믿고 로완을 찾는 일을 도와줄 수 있을 것이라고 애원한다. 이에 자신의 죄책감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구원의 기회라고 생각한 에드워드는 그녀가 있는 북서태평양의 외딴 섬 '서머시즐(Summersisle)'로 향한다. 비밀스러운 이교도적 문화가 도사리고 있는 서머시즐 섬에서 사건을 수사하던 에드워드는 무서운 진실과 마주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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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 근데 이씨부랄 영화는 전혀 무섭지도 미스테리 하지도 그렇다고 감동적이지도 않다
순수히 영화는 영화자체로만 평가할려 해도 정말 뭐라해야할까 완전 비급이다.
그나마 내가 이 영화를 끝까지 볼수있었던 원동력이 있다면 '만약 내가 저 여자들만 사는 섬에 간다면 어떻게 지냈을까???' 하는 개망상으로 보긴했는데 정말 어이없게 캐스팅 올라가는거 보고 잠시 뇌세포의 활동에 랙이 걸린듯 했다. 하여튼 니콜라스 케이지 좋아하는사람은 본다는데 말리지 않겠지만 왠만하면 참았으면 한다. 영화가 주는 메세지도 그렇다고 오락성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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