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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 & Funny stuff/BeautiFuL PLaCe

경북 봉화 청량산 하늘다리


청량산, 청량사, 청량폭포, 하늘다리 등등 이 다 나와 있는 등산로

큰 고목 사이로 보이는 청량사

청량사 초입에 있는 찻집... 

국내 1호 달마도 명인이 살고 계시는 찻집
약차를 무료로 마실 수 있다.





청량산 하늘다리
800미터대 봉우리 두개를 연결하는 국내 최대 길이의 스카이 브릿지

다리가 흔들거리는게 재미있다. 최대 수용인원 100명.


다리 한가운데서는 강화유리로 된 곳을 통해 아래를 볼 수 있다.

한창 몸 관리할때와 산악부시절에는 한라산을 픽켈로 빙벽 찍어가면서 올랐던 적도 있었지만
최근 몇년간은 몸관리를 하지않아 산을 오르는데 굉장히 힘들었다.
특히 어느쪽 등산로는 온통 계단 뿐이 없는데 산길을 따라 오르는 것보다 계단을 따라 걷는게 더욱 힘들다.
그래도 천천히 공기를 마시며 오른다면 60대도 충분히 올라올 만큼 길은 잘된 편이다.


dslr이 아닌 후진 카메라를 들고가는바람에 멋진 전경들을 다 표현 못함






필자는 청량산에 세번 와 보았는데

올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청량산은 이름 그래도 공기 자연 등 주변 모든게 청량하다.

여름도 멋지지만 산의 절경들이 오색빛깔로 가장 아름다울때는 가을이다.

여름에는 레프팅쪽에 민박집을 가을에는 청량산 입구쪽에 민박집을 미리 예약하고 오는 것이 좋다.